요즘 날씨도 흐리고 얼큰한 국물이 자꾸 생각나던 날, SNS에서 핫하다고 저장해뒀던 성수동 맛집 용용선생 마라도원에 다녀왔어요.





입구부터 벌써 느낌 있는 이곳!
가게 입구부터 뭔가 분위기가 살아 있었고, 문을 열자마자 바로 보이는 닷지와 직화로 재료들을 굽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운 좋게 오픈런에 성공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답니다.

메뉴판 앞에서 진심으로 고민한 흔적... 🤔
기본 구성에는 고기, 단호박, 브로콜리, 두부, 중국당면, 용모찌가 들어가 있고,
저는 여기에 양고기와 **넙적분모자(넓은 당면)**를 추가했어요.
사이드로는 고추바삭유림기를 주문했답니다.
음료는? 음료수 대신 꼬량볼!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는 따로 판매하지 않고, 대신 고량주와 하이볼이 섞인 꼬량볼이라는 음료가 있었어요.
('꼬랑볼' 아니고 꼬량볼입니다! 😄)
저는 레몬 꼬량볼을 주문했는데, 무알콜로도 변경 가능하니 콜라 대용으로 즐기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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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드시는 용니기리도 있었지만, 저희는 두 메뉴만 선택했어요.
비주얼부터 미쳤다…🔥
음식이 나왔을 때 비주얼만 봐도 침이 절로 고였고,
국물에서도 불맛이 나면서 깊고 진한 맛이 참 좋았어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날은 좀 더 맵게 먹고 싶었는데 맵기 조절은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입술 얼얼한 맛 기대했는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매운 거 잘 못 먹는 저도 맛있게 먹었고,
양고기는 부드럽고 누린내도 거의 없어서 만족!
쫀득하면서 부드러운 용모찌도 너무 맛있었어요.

고추바삭유림기, 이거 완전 취저였어요 💯
국물과 건더기 맛있게 먹고 있을 때 나온 고추바삭유림기!
레몬소스가 뿌려져 있어서 상큼한 맛이 확 느껴지고,
한입 베어 물면 바삭! 하는 소리가 마치 ASMR처럼 크게 들릴 정도로 식감이 좋았어요.
고추 듬뿍 얹어 같이 먹으니 맛이 배가 되더라고요.

느끼함 잡아주는 꼬량볼까지 완벽한 조합
얼큰한 국물, 바삭한 유림기, 여기에 레몬꼬량볼까지 곁들이니
느끼함은 싹 잡히고 마무리까지 완벽했답니다.
(음료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알콜 꼬량볼 추천드려요!)
📍 주차 정보
별도의 주차장은 없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거나 주변 주차장을 미리 확인하고 가시는 게 좋아요.
총평
🍴 얼큰하고 불맛 가득한 전골이 땡기는 날,
성수동 용용선생 마라도원 추천드립니다!
궁금한 점이나 다른 메뉴 추천이 필요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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